워치가드, 네트워크 보안 위한 ‘워치가드 디멘션’ 출시

클라우드 레디 솔루션으로 대량 기밀 데이터 분석 보안관리 단순화

[보안뉴스 김경애] 관리성이 뛰어난 비즈니스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업체 워치가드(지사장 백기욱, www.watchguardutm.co.kr)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지원하며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는 네트워크 보안 가시성 솔루션인 워치가드 디멘션(WatchGuard Dimens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워치가드 디멘션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통합위협관리(UTM) 플랫폼의 스탠다드로 제공되며,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와 트렌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가시성 및 리포팅 툴을 지원해 네트워크 관리자의 핵심 보안 정책 수립을 빠르게 지원한다.

SANS 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시스템 및 보안 디바이스의 로그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의 응답자만이 자사의 대규모 데이터 세트 분석능력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스콧 로버트슨(Scott Robertson) 워치가드 아태지역 부사장은 “전세계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들은 네트워크 상의 수많은 데이터 로그 속에서 주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낀다”며, “워치가드 디멘션은 로우 네트워크 데이터(raw network data)를 빅데이터의 시각화 방식의 실행 가능한 보안 인텔리전스로 전환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오늘날 사용자의 기대를 충족시켜 준다”고 말했다.

워치가드 디멘션은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보안관리를 단순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디카 네트웍스(Dicar Networks)의 아르만도 가르시아(Armando Garcia) 회장은 “통합된 다기능 보안 플랫폼인 UTM은 이미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사이버 범죄에서부터 컴플라이언스 이슈까지 모두 대응할 수 있다”며, “워치가드 디멘션은 이를 더욱 강화해주고,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작동되며, 사용법 또한 간단하다. 고객은 네트워크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지 보다 보호해야 하는 것들을 ‘왜’ 해야 하는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이 가장 직관적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보여주는 워치가드 디멘션의 주요 가시성 및 리포팅 기능은 다음과 같다:

△ 경영진 대시보드: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높은 수준의 가시성을 구현해 트렌드, 주요 클라이언트 및 상위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간의 연관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한번의 클릭만으로 필요에 따라 모든 개별 로그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 요약 보고 기능: 보고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70 가지 이상의 종합 보고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보고서는 고위 임원부터 IT 관리자, 준법 감시인 및 중소기업 사장까지 맞춤형 요약 및 세부사항의 옵션을 제공한다. 요약 보고서의 옵션은 특정 HIPAA 와 PCI 컴플라이언스 리포트 외에도 기업의 주요 주주들에 전달할 수 있는 보고서를 사전에 계획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계층적 트리맵(Hierarchical TreeMap): 파이어워치(FireWatch)로도 불리는 워치가드 디멘션의 트리맵은 활성 사용자 및 연결 상의 핵심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트래픽을 필터링하고 무엇이 가장 큰 대역폭을 사용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트리맵은 피벗, 검색, 필터링 옵션을 제공한다.

△ 글로벌 위협맵(Global ThreatMap): 위협맵은 지역별 위협에 대해 실시간 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세계지도에 인터랙티브하고 설정 가능한 뷰를 제공한다. 이 정보는 사용자가 해당 공격을 식별하고 방어를 정밀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치가드의 11.8 버전 XTM 보안 플랫폼과 함께 제공되는 워치가드 디멘션은 워치가드 데이터 손실 방지 기능, 모바일 디바이스와 호환될 수 있도록 향상된 웹 유저 인터페이스와 함께 더욱 복잡해진 오늘날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VPN 배치를 위한 뛰어난 유연성을 추가로 지원한다.

백기욱 워치가드코리아 지사장은 “워치가드 디멘션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버, 데스크탑 환경 및 노트북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설치, 유지 보수 및 운영 시스템 패치가 필요 없다는 것이 특장점”이라며, “기업은 정교한 가시성 및 리포팅 기능을 갖추고 빅데이터에 대응하는 보안 전략을 적극 수립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신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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