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보안사업부문 퓨쳐시스템(www.future.co.kr)은 통합보안 솔루션 FutureUTM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FutureUTM은 다양한 보안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보안 솔루션으로 기존 방화벽, VPN은 물론 IPS, 바이러스월 등의 기능을 한대의 장비로 해결할 수 있다.
최근 네트워크 보안분야에서는 SMB를 중심으로 관리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ROI 측면에서 하나의 어플라이언스에 여러 가지 보안기능을 통합한 보안 플랫폼인 '통합위협관리(UTM)' 제품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FutureUTM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기존 통합보안 솔루션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성능 및 복잡한 관리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FutureUTM은 하드웨어 기반의 어플라이언스로 안정된 속도와 성능을 제공하며, 관리 툴에 도킹 윈도우(Docking Window) 기능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자신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화면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FutureUTM은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기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중대형 사이트용 FutureUTM 6000, FutureUTM 3000과 10/100M 급의 중소형 제품인 FutureUTM 1500, FutureUTM 100의 제품 라인업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나노엔텍 보안사업부문 퓨쳐시스템 김광태 대표는 “FutureUTM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으로서의 기업 이미지 제고와 신규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를 위해 고객 및 유통 채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 서비스와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엄종복 기자(a@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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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권기자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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