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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의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 우수
삼성테크윈이 보급형 9채널 Stand-Alone DVR 신제품을 출시해 DVR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스탠드 얼론 DVR 「SVR-950」은 최신 MPEG-4 영상압축 기술을 적용해 270fps 디스플레이, 120fps 녹화/재생이 구현 가능하고, 사용편의성을 고려한 GUI를 채택했다.
무엇보다도 SVR-950은 보급형 스탠드 얼론 DVR에 맞는 디자인, 화질, 편의성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현대적 감각에 맞는 블랙바디 컬러 및 블루, 백색, 적색 LED를 적용해 작동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관 디자인의 경우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 커버를 채용했으며, 버튼 및 조그 셔틀을 조작이 편리한 디자인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특히, DVR의 생명인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삼성테크윈 감시카메라 영상처리 노하우와 MPEG-4 기술을 적용해 270fps의 디스플레이, 120fps 녹화/재생을 동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녹화품질을 5단계로 구분해 효과적인 영상품질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그래픽 메뉴 환경(GUI)과 마우스를 적용했으며, 제품 전면에 USB 2포트, 영상, 음성 출력단자를 배치해 PC 마우스 및 백업장비(DVD, USB 메모리) 등과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내부 메뉴는 고객과 시장에서 요구한 다양한 기능을 반영했다는 것이 삼성테크윈의 설명.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으로 일반 가전제품처럼 주요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고, 새롭게 적용된 Hot Function 아이콘 개념으로 조작의 번거로움을 최소화시킨 것도 장점이다. 네트워크 접속시 전송 속도를 최대 120fps까지 지원하고, Network Viewer는 최대 5대의 DVR 동시 제어와 Live/재생/PC 저장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통합 시스템 제어를 위해 시스템 키보드 컨트롤러(SCC-3100A)를 이용하면 최대 255대의 스피드 돔과 DVR과의 통합 제어가 가능하며, 멀티 프로토콜을 내장해 SVR-950을 이용한 중소형 시큐리티 시스템의 구축이 용이하다.
또한, 선명한 고화질 데이터의 장기간 저장을 위해 내장 HDD를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500G HDD 4개 장착 시 2Tera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DVD+RW기본 제공, ATM/POS 텍스트 레코딩 등을 지원이 가능하다.
[김용석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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