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IT산업 동향] ADT캡스, ‘보안엑스포’에서 보안의 미래 제시 外

3월 18일 : ADT캡스, LG유플러스, KITRI, LG CNS, HID Global,
인피니언, 윈포넷영우디지탈, 라온시큐어, 화웨이

[보안뉴스 김태형] 18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ADT캡스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 2015(SECONEXPO 2015)’에 참가해 최첨단 무인 원격 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미래형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통합보안 솔루션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LG유플러스는 온앤온정보시스템과 함께 보육업무 효율화와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 안전한 어린이집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선다고 전했다.

ADT캡스, ‘세계 보안 엑스포 2015’에서 보안의 미래 제시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 www.adtcaps.co.kr)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 2015(SECONEXPO 2015)’에 참가해 최첨단 무인 원격 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미래형 보안 서비스를 비롯, ADT사이트큐브, ADT캄 2.0 등 한 발 앞선 기술의 최신 통합보안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ADT캡스는 차세대 보안 프로젝트로 ‘드론’을 통한 보안 서비스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사고 예방부터 신속한 사후 대처까지 최상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스 입구 쪽 포토존에 대형 드론을 전시하고 실제 드론 촬영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존을 별도로 마련한다.

ADT캡스는 보안 서비스로 드론을 활용하여 △보안 및 순찰 기능 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 △사건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 안전하고 똑똑한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

최근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4월 재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안심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온앤온정보시스템(대표이사 김종찬, www.gulumma.net) 과 함께 보육업무 효율화와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 안전한 어린이집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용 CCTV를 구축형으로 설치해 영상을 원하는 기간 동안 저장하고 필요할 경우 PC와 스마트 기기 등을 통해 영상도 제공 할 수 있다.우선,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운행 현황 및 사고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를 어린이집에 제공한다.

KITRI, KTC와 정보기술분야 산업 활성화 MOU 체결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최갑홍, 이하 KTC)은 정보기술분야 R&D 및 정보보안 전문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지난 18일 KITRI 강남 교육센터에서 KITRI와 KTC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정보기술분야의 공동연구 및 시험·인증·평가·교육 협력 활성화로 양 기관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정보기술분야에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 및 기술협력 △ 공동 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연구 협력 △ 시험·인증 등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 직무능력향상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LG CNS, 3D 지능형 카메라 ‘스마트비전센서 ’출시

LG CNS(대표 김대훈, www.lgcns.com)가 CCTV 카메라에 3D 지능형 영상분석 엔진을 탑재한 ‘스마트비전센서’를 출시했다. LG CNS ‘스마트비전센서’는 기존 CCTV가 수행하던 영상 감시는 물론 움직이는 대상을 인지하고 행동 패턴을 측정함으로써, 정확한 알람 제공 및 데이터 통계 분석 기능까지 갖췄다.
마케팅 담당자나 점주의 경우, LG CNS의 ‘스마트비전센서’를 매장에 설치하면 방문 고객의 관심 정보를 파악해 매장 운영을 효율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일반 매장 외에도 CCTV 설치가 필수적인 교통, 산업시설 등에 ‘스마트비전센서’를 적용하면 정량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수립 등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ID Global, ‘SECON 2015’에서 첨단 모바일 액세스 솔루션 선보여

HID Global(www.hidglobal.com)은 18일 개최된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인 ‘2015 세계보안엑스포(SECON)’ 에서 자사의 모바일 액세스 솔루션 ‘HID 모바일 액세스(HID Mobile Access)’ 를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HID 모바일 액세스는 기존의 열쇠나 스마트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스마트폰이나 기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출입문을 개폐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다.
개인이 보유한 스마트기기로 회사 업무를 하는 환경(BYOD, Bring Your Own Device)이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이 솔루션에는 각 기업에서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 혹은 NFC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입문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피니언, 첨단 모바일 통신을 위한 임베디드 보안칩 출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새로운 임베디드 보안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SOLID FLASH 기반 SLE 97 제품군에 추가되는 이들 제품은 초소형 패키지로 최대 1.5MB에 이르는 업계 최고의 메모리 용량을 제공한다. 지문 인증을 이용한 FIDO(Fast IDentity Online),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NFC 기반 애플리케이션, 첨단 온라인 결제 등 새로운 기능을 위해서는 보안 컨트롤러에 생체정보나 암호화 키를 안전하게 저장할 메모리 용량이 필요하다.

윈포넷, 디오인터랙티브와 업무협약 체결

영상보안 전문 기업 윈포넷(대표 권오언)은 지난 16일, 블루투스 비콘 전문 기업 디오인터랙티브(대표 권덕민)와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IoT) 사업 업무협약식’ 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윈포넷은 사물인터넷 (IoT) 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는 디오인터랙티브의 비콘과 영상보안솔루션을 융합한 지능형 도시관제솔루션의 개발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협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영우디지탈, 클라우드 컨퍼런스 ‘YCloudPia 세미나 2015’ 개최

영우디지탈(대표이사 정명철, www.youngwoo.co.kr)이 3월 17일(화)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대규모 클라우드 컨퍼런스 ‘YCloudPia(와이클라우드피아) 세미나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HP, 오라클 등 영우디지탈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 5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클라우드 이슈와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군별 기업들이 당면한 도전과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라온시큐어, 2015년 공채 1기 모집

라온시큐어(대표이사 이순형)는 2015년 공채 1기 모집을 통해 끼와 열정을 가진 인재를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공채를 통해 총 4개 직군, 11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상세 모집 직군은 △개발직군, △기술직군, △영업직군, △컨설팅 및 경영직군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1,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이메일 지원(recruit@raonsecure.com)이며, 공개채용과 관련한 각 모집 부문별 상세 내용은 라온시큐어 홈페이지(www.raonsecure.com) 및 기업블로그(blog.raonsec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웨이, 세빗 2015에서 열린 혁신과 윈윈 협력 방안 제시

화웨이(www.huawei.com/kr)가 세계 최대 ICT 무역 박람회인 세빗(CeBIT)에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화웨이는 ‘보다 연결된 세상을 위한 혁신적인 ICT’라는 테마로 본 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비롯해 파트너 및 동종 업계 기업들과의 패널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기자 간담회 및 CIO 포럼을 개최하고, 고객 및 기업 파트너들과 다양한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웨이, SAP와 인더스트리 4.0·사물인터넷 시대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화웨이(www.huawei.com/kr)가 세계 최대 ICT 무역 박람회인 세빗(CeBIT)에서 SAP와 중국 심천과 독일 발도르프에서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SAP-화웨이 공동 혁신을 통해 양사 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게 되며, 신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출시를 위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그동안 쌓아온 ICT 분야에서의 폭넓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SAP에 차별화된 IoT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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