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15 Security Job 역량강화 캠프’ 개최
[보안뉴스 민세아] 산업보안 명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보안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보안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산업보안 명품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35명을 대상으로 ‘Security Job 역량강화 캠프’를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중앙대, 건국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숭실대, 단국대, 상명대 등 18개 학교에서 참여한 이번 캠프는 산업보안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보안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인 △채용연계 면접 △산업보안 관련학과 교수님과의 멘토링 △체력·정신력 고취를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 체험 △CSO 역할과 비전 △보안기업 채용 설명 △보안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성공 Tip △대기업 보안 시스템 견학 등으로 운영됐다.
또한, 조별 미션으로 산업보안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UCC, 표어 등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채용연계 면접 시간에는 기업의 보안부서 팀장 및 보안기업 임원으로 구성해 실전면접을 방불케 하는 긴장 속에 면접관의 조언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에서는 2015 Security Job 역량강화 캠프 참여자 중 우수한 인재를 10여명을 선발해 7월중 추가 멘토링 및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산업보안 분야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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