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 브로케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버추얼 머신 매니저 2007(Microsoft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 2007)’이 구축된 데이터 센터 환경에 솔루션을 공급,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데이터 센터 환경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주요한 애플리케이션 가동성의 향상을 위한 것으로서 ‘Microsoft Virtual Server 2005’가 실행되고 있는 가상 서버 환경 내에서 ‘브로케이드 액세스 게이트웨이(Brocade Access Gateway)’ 기술과 ‘Microsoft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의 사용을 병행함으로써 데이터 센터 내 서버와 스토리지 커넥티비티 사이의 복잡성을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브로케이드 액세스 게이트웨이’는 보다 향상된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을 위해 기존의 다양한 SAN 장치를 가상화하는 솔루션으로서 NPIV(N_Port ID Virtualiza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Microsoft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는 더욱 손쉬운 애플리케이션 가동성 및 가용성의 증가, 그리고 보다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 신뢰도를 위해 SAN 커넥티비티 성능이 강화된 ‘브로케이드 액세스 게이트웨이’ 기술을 활용한다.
데이비드 그레슐러(David Greschler)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마케팅 부문 담당자는 “‘Microsoft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 2007’은 고객들로 하여금 데이터 센터 관리 비용 절감과 함께 재설정과 하드웨어 교체에 대한 부담에서 해방시키고 가상의 환경 속에서 서버 워크로드의 강화를 돕는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버와 스토리지 커넥티비티 성능을 간단하게 하기 위하여 브로케이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에 매우 만족스러우며, 향후 보다 다양한 관리 제품의 지원을 위한 브로케이드와의 전략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톰 뷔오키(Tom Buiocchi) 브로케이드 월드와이드 마케팅 부사장은 “가상화 기술은 기본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브로케이드는 진화하는 데이터 센터 내 비용 절감을 위한 블레이드 서버와 서버 가상화 솔루션 제공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 것에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를 또 한 번의 필두로 삼아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위한 데이터 센터 진화를 위해 정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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