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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대비 전 국민 인공지능·SW 교육 확산 과제 5가지
  |  입력 : 2020-08-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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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4차산업혁명위원회 전체회의, ‘전 국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확산 방안’ 의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7차 전체회의에서 전 국민 디지털 리터리시 함양을 위한 ‘전 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이미지=utoimage]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적 발전 차원을 넘어 경제·사회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도래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고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정부는 그간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국가전략’ ‘디지털 뉴딜’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전 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 방안’은 전 국민의 디지털 수용성을 높여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세대·거주지·직군 등과 관계없이 인공지능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구축해 ‘전 국민이 인공지능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라’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 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 방안’의 중점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인포그래픽=과기정통부]


첫째, 전 국민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소양 강화를 위해 학생·재직자 등 다양한 학습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비대면 실시간 교육이 가능한 온라인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가 개인별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를 학습해 인공지능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용으로 정제·가공한 공공·산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생태계 확산을 위해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 등을 올릴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둘째,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 거점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국민 누구나 쉽게 거주지 인근에서 단계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학습 기회를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지자체 단위에 설치된 ‘디지털역량센터’ 1,000개소와 2,000명의 디지털역량강사를 통해 디지털 역량의 한 부분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소양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학생·청소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를 10개 광역지자체로 확대[(2019)인천, 강원, 충북, 전남, 경남/ (2020.下)울산, 경기, 충남, 경북, 제주] 추가 개소하고 지역당 100명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전문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심화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서울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스퀘어를 서울 외 4대 권역(강원·경북·대구/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북·전남·제주/ 대전·충북·충남·세종)으로 확장해 단계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개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일터에서는 전 직군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경제·사회 전환을 대비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직업훈련 전면화를 위해 신기술 분야 직업훈련 비중을 확대(2019, 4% →2025, 20%)하고 인공지능 분야 직업훈련 교·강사를 1,400명 양성하는 한편, 스마트직업훈련 플랫폼 등을 통해 원하는 국민 누구에게나 디지털 기초 직무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분야의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 취업자의 인공지능 분야 진출을 위해 취업 연계형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 산업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12대 산업 분야를 선정해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제공하는 등 AI+X를 촉진하기 위한 직군별 맞춤형 재직자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2025, 약 3.5만명)

공공 분야 역시 군 장병 디지털 격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 소양 교육을 제공(2021~, 연 3만명 이상)하고 국방 지능화 확산을 위해 군 수요맞춤형 인공지능 융합교육 및 세미나 등을 제공해 연 2,8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공직 인공지능 감수성 제고를 위해 모든 신규자·승진자 공무원이 인공지능 등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을 필수 이수하고 공공서비스 지능화를 위해 전산직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 아카데미를 신설해 체계적인 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넷째,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체계로 개편해 미래 선도인력을 양성한다.

체계적인 초·중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교육 내용·범위기준을 마련하고 교육 과정 개정 시 정보 수업시간을 확대하는 한편, 2021년부터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를 본격 운영해 우수 인공지능 교육 사례 발굴·확산을 추진한다.

대학 역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성과의 지속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실시될 ‘소프트웨어중심대학 2단계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계열별 특성화된 인공지능 과목 확대를 통해 대학 인공지능 융합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인공지능 대학원 프로그램 역시 2021년에 2개를 추가해 총 10개를 운영하는 한편, 인공지능 융합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대학원 프로그램 4개를 지속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국민이 지역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한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등 지역 내 대학들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비영리기관 등과 협업해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또한 박물관·과학관 등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해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전국과학전람회에 소프트웨어 분야를 신설하는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확산 방안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방문교육 및 진로멘토링 확대,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경진대회, 학생들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융합고 등 확대 등의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작년에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에 이어 이번 디지털 뉴딜의 핵심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구조를 혁신하여 국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전 국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확산 방안’을 통해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인공지능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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