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 사업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의정부시는 다변화되는 4차 산업 혁신 환경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기술·감성 융합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 스마트도시 안전망 기초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 5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 및 긴급상황 연계 특화 서비스로 도시안전망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도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안전을 수행하는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속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능동적인 대응 여건을 마련해 시민안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등 도시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 내의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하나의 지능화된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상황처리 및 융·복합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비용과 인력 운영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마트도시 안전망은 112 출동, 현장 영상 지원 등 5개 기초지자체 연계 서비스와 대포차량 검색 지원 등의 5개 광역자치단체 연계 서비스 등 10개 표준 서비스 모델로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정보자원 연계, 실시간 스마트 대응 서비스 도시 골든타임 사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서나 소방서 등 개별적 방범, 방재 유관기관의 활동을 융·복합 혁신 기술을 통해 다각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도시안전망 관리의 빈틈을 보강해 준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경찰·소방망과 연계해 현장 상황 파악 및 조치를 위해 사건·화재 발생 지점의 통합관제센터 CCTV 실시간 영상 및 위치정보, 교통소통 정보 등을 출동차량 및 지휘센터에 제공해 신속한 초동조치와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치안 업무 지원을 위해 경찰청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을 연계해 강력 사건 피의자 검거 등을 위해 CCTV로 수배 차량 실시간 검색정보를 제공해 치안 안전망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에 재난관리부서 상황실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해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전파·피해복구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고, 위험환경에 노출돼 있는 아동이나 치매 노인 가정의 신청을 받아 실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통신사로부터 위치정보를 제공받아 소재지 파악 및 구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다.
△특화 서비스 발굴 적용
기존의 통합플랫폼 표준모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외에 별도의 특화 서비스를 적용해 플랫폼 효용성을 확대할 예정으로, 재난 등 비상시 다목적 드론 영상을 활용한 입체적 상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기존 하천 재난 시스템과 연계한 하천 안전관리 체계 확대 및 도시 상황에 대한 집중관제·공공데이터 연계를 통한 도시운영 의사결정 관리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 서비스 다양화 및 확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광역자치단체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연계해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 발굴을 통한 점진적 서비스 확장을 목적으로 여성 대상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통신사 위치정보를 활용한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및 이를 응용한 독거노인 보호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법무부와의 연계를 통해 전자발찌 훼손 및 착용자 금지행위 발생 시 중앙관제센터의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조치가 가능하도록 관내 CCTV 영상을 제공하고, 민간보안 및 공공안전 간 서비스를 구축해 범죄·화재 등 발생 시 신속한 협력 안전조치를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부대 협의를 통해 군 상황실에 실시간 영상을 제공해 현장 대응 및 감시 등 군 작전 훈련을 지원하고, 운영정지 명령이 내려진 불법 명의 차량 적발 단속 지원을 위해 통합플랫폼과 자동차 관리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외연 확대,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 추진
스마트 서비스 외연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적용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 요건 및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일명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음에도 여전히 많은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의정부시는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서비스를 특화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학교 주변 교통시설물을 보완하고 스쿨존 내에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산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통학로 내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고 골목길 차량 주행이 빈번해 교통사고 유발 요소가 많은 가능초등학교 주변에 스마트 스쿨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스쿨존은 통학로 방향으로 우회전해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있는 경우 이를 감지해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무신호 교차로에 바닥 경광등을 활용해 보행자에게 차량접근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습관적인 스마트폰 사용으로 통행하는 어린이가 스마트폰에 눈길을 빼앗겨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에 차량접근 경고 메시지를 알려주는 스몸비(스마트폰 좀비의 합성어) 방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량 운전자에게 등하교 시간을 식별할 수 있도록 전광판을 설치해 운전자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스마트 스쿨존 내부에 보행자 및 차량 통행량·차량 운행 속도 데이터를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데이터 분석 도구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스쿨존 효과를 분석해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중·장기적인 스마트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확산을 도모하고 시민 의견 청취 및 안전, 생활, 복지, 교통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해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의정부시는 다변화되는 4차 산업 혁신 환경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기술·감성 융합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 스마트도시 안전망 기초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 5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 및 긴급상황 연계 특화 서비스로 도시안전망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도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안전을 수행하는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속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능동적인 대응 여건을 마련해 시민안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등 도시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 내의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하나의 지능화된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상황처리 및 융·복합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비용과 인력 운영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마트도시 안전망은 112 출동, 현장 영상 지원 등 5개 기초지자체 연계 서비스와 대포차량 검색 지원 등의 5개 광역자치단체 연계 서비스 등 10개 표준 서비스 모델로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정보자원 연계, 실시간 스마트 대응 서비스 도시 골든타임 사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서나 소방서 등 개별적 방범, 방재 유관기관의 활동을 융·복합 혁신 기술을 통해 다각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도시안전망 관리의 빈틈을 보강해 준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경찰·소방망과 연계해 현장 상황 파악 및 조치를 위해 사건·화재 발생 지점의 통합관제센터 CCTV 실시간 영상 및 위치정보, 교통소통 정보 등을 출동차량 및 지휘센터에 제공해 신속한 초동조치와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치안 업무 지원을 위해 경찰청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을 연계해 강력 사건 피의자 검거 등을 위해 CCTV로 수배 차량 실시간 검색정보를 제공해 치안 안전망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에 재난관리부서 상황실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해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전파·피해복구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고, 위험환경에 노출돼 있는 아동이나 치매 노인 가정의 신청을 받아 실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통신사로부터 위치정보를 제공받아 소재지 파악 및 구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다.
△특화 서비스 발굴 적용
기존의 통합플랫폼 표준모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외에 별도의 특화 서비스를 적용해 플랫폼 효용성을 확대할 예정으로, 재난 등 비상시 다목적 드론 영상을 활용한 입체적 상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기존 하천 재난 시스템과 연계한 하천 안전관리 체계 확대 및 도시 상황에 대한 집중관제·공공데이터 연계를 통한 도시운영 의사결정 관리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 서비스 다양화 및 확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광역자치단체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연계해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 발굴을 통한 점진적 서비스 확장을 목적으로 여성 대상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통신사 위치정보를 활용한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및 이를 응용한 독거노인 보호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법무부와의 연계를 통해 전자발찌 훼손 및 착용자 금지행위 발생 시 중앙관제센터의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조치가 가능하도록 관내 CCTV 영상을 제공하고, 민간보안 및 공공안전 간 서비스를 구축해 범죄·화재 등 발생 시 신속한 협력 안전조치를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부대 협의를 통해 군 상황실에 실시간 영상을 제공해 현장 대응 및 감시 등 군 작전 훈련을 지원하고, 운영정지 명령이 내려진 불법 명의 차량 적발 단속 지원을 위해 통합플랫폼과 자동차 관리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외연 확대,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 추진
스마트 서비스 외연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적용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 요건 및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일명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음에도 여전히 많은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의정부시는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서비스를 특화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학교 주변 교통시설물을 보완하고 스쿨존 내에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산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통학로 내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고 골목길 차량 주행이 빈번해 교통사고 유발 요소가 많은 가능초등학교 주변에 스마트 스쿨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스쿨존은 통학로 방향으로 우회전해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있는 경우 이를 감지해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무신호 교차로에 바닥 경광등을 활용해 보행자에게 차량접근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습관적인 스마트폰 사용으로 통행하는 어린이가 스마트폰에 눈길을 빼앗겨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에 차량접근 경고 메시지를 알려주는 스몸비(스마트폰 좀비의 합성어) 방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량 운전자에게 등하교 시간을 식별할 수 있도록 전광판을 설치해 운전자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스마트 스쿨존 내부에 보행자 및 차량 통행량·차량 운행 속도 데이터를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데이터 분석 도구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스쿨존 효과를 분석해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중·장기적인 스마트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확산을 도모하고 시민 의견 청취 및 안전, 생활, 복지, 교통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해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미영기자 기사보기
[2024-04-18]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