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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바일 데이터 이용량 1년간 107% 급증...도메인도 증가세
  |  입력 : 2019-09-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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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상반기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사용량 554억GB...1년간 107% 늘어”
도메인 4,800만개, 상반기 1,008만개 증가...웹사이트 518만개, 1.1% 줄어
인터넷 접속기기, 스마트폰 99%...데스크톱PC·노트북PC·TV·태블릿PC 뒤이어
100Mbps 이상 인터넷 이용자 77%...FTTH/O 이용자 91% 달해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450만개가 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동안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이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앱 유형들은 채팅(IM)류·온라인 동영상·짧은 동영상·음악·문학 순이었다. 인터넷 접속기기 가운데 스마트폰 이용률은 99%에 달했다.

[이미지=iclickart]


중국 내 도메인은 올해 상반기에 1,008만개가 늘어나 6월 말 기준 4,800만개에 달했다. 웹사이트 수량은 6월 현재 518만개로 지난해 말에 비해 1.1% 줄었다. 유선과 무선 인터넷 속도도 꾸준히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선 인터넷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올해 제1분기 기준 31.34Moit/s로 지난해 동기 대비 55% 상승했다. 제4세대(4G)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제1분기 기준 23.01Mbit/s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올랐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77%는 100Mbps 이상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1년 사이 약 7%포인트 증가했다. 유선 초고속 인터넷 이용자의 91%는 광통신가입자망(FTTH/O)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고 중국 정부는 밝혔다.

도메인 4,800만개로 상반기 1,000만개 증가...웹사이트 518만개로 상반기 1% 줄어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이하 인터넷정보센터)가 최근 공식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중국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도메인 수는 4,800만개(지난해 12월 말 3,792만8,000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국을 대표하는 ‘.CN’ 도메인은 2,185만1,990개(지난해 12월 말 대비 2.0% 증가)로 전체 도메인의 45.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COM’ 도메인 수는 1,455만8,469개(점유율 30.3%), ‘.中国’ 도메인 170만5,861개(3.6%), ‘.NET’ 112만6,268개(2.3%), ‘.BIZ’ 35만7,174개(0.7%), ‘.INFO’ 6만2,506개(0.1%), ‘New gTLD’ 805만7,424개(16.8%), 기타 9만5,957개(0.2%)를 각각 차지했다.

▲중국 웹사이트 수량[자료=중국인터넷정보센터]


중국 내 웹사이트(도메인 등록자가 중국 안에 있는 웹사이트, ‘EDU.CN’ 미포함) 수량은 올해 6월 현재 518만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523만개)에 비해 1.1% 줄었다. 1년 전에 비해서는 26만개 감소했다. 웹사이트 수량은 2001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줄어든 뒤 올해 들어서도 감소세를 보였다. 앞서 2016년 6월 454만개, 12월 462만개, 2017년 6월 506만개, 12월 533만개, 2018년 6월 544만개, 12월 523만개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CN’ 웹사이트 수량은 337만개로 지난해 말(326만개)에 비해 3.5% 늘었다. 지난 2016년 6월 21만개, 12월 259만개, 2017년 6월 270만개, 12월 315만개, 2018년 6월 331만개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12월에 326만개로 하락했다가 올해 들어 다시 올랐다.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이용량, 상반기 약 554억GB...1년간 107% 급증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6월 중국 내 모바일 인터넷 (접속) 데이터 소비량은 553.9억GB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66.3억GB)에 비해 무려 107.3% 급증했다. 중국에서 모바일 데이터 이용량은 2011년 5.4억GB, 2012년 8.8억GB, 2013년 12.7억GB, 2014년 20.6억GB, 2015년 41.9억GB, 2016년 93.8억GB, 2017년 246억GB, 2018년 711.1억GB로 빠르게 증가했다.

▲중국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이용량[자료=중국 공업·정보화부]


중 모바일 앱, 채팅류·온라인 동영상·짧은 동영상·음악·문학 순으로 많이 이용
중국 통신운영업체인 중국전신(차이나텔레콤)이 올해 6월 한 달 동안 자사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접속 데이터와 자체 앱 데이터 등을 조사한 결과, 모바일 누리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각종 모바일 앱들 가운데 채팅(IM)류 앱 이용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14.5%(지난해 12월 말 기준 15.6%)를 차지했다. 이어 온라인 동영상 앱(13.4%, 지난해 12월 말 12.8%), 짧은 동영상(쇼트 클립, 11.5%, 지난해 12월 말 8.2%), 온라인 음악(10.7%, 지난해 12월 말 8.6%), 온라인 문학(9.0%, 지난해 12월 말 7.8%), 온라인 오디오 콘텐츠(온라인 TV 등 오디오류 프로그램 청취, 8.8%, 지난해 12월 말 7.9%), SNS(웨이보어 등, 4.5%), 온라인 생방송(4.3%, 지난해 12월 말 5.5%), 온라인 뉴스(4.1%, 지난해 12월 말 5.8%), 웹툰(3.5%), 기타(15.6%, 지난해 12월 말 19.5%) 유형 앱 순으로 이용 시간 비중이 많았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모니터링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중국에서 출시돼 있는 모바일 앱은 449만개에 달했다. 이 가운데 중국 내 토종 앱 스토어들이 내놓은 모바일 앱 수량은 268만개(점유율 59.7%), 애플의 앱 스토어(중국 지역)에 오른 모바일 앱 수량은 181만개(40.3%)였다.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각종 모바일 앱 이용 시간 점유율(2019년 6월 기준)[자료=중국전신]


올해 상반기 중국 모바일 누리꾼이 자주 이용한 6가지 모바일 앱 가운데 채팅(iIM)류 앱과 SNS 앱은 오전 9시~20시 사이에 이용 시간 분포가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다. 점유율은 각각 5% 이상이었다. 짧은 동영상류 앱은 12시와 21시에 이용이 눈에 띄게 늘었다. 대다수 누리꾼들이 휴식과 오락 시간대에 짧은 동영상을 비교적 많이 이용하는 것을 보여준다. 온라인 쇼핑류, 온라인 뉴스류 앱의 이용 시간대 분포는 가까운 편이었다. 이들 앱은 8시~22시에 이용시간 합계 비중이 80%를 넘었다. 온라인 음식배달 주문류 앱 이용 시간대는 11시, 18시에 최고치를 보여 누리꾼의 식사 시간과 관련도가 매우 높았다.

인터넷 접속기기, 스마트폰 99%로 1위...데스크톱PC·노트북PC·TV·태블릿PC 뒤이어
중국 누리꾼들은 인터넷에 접속을 위해 이동전화기를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말 기준 이동전화기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 비율은 99.1%(복수 선택) 지난 해 말(98.6%)에 비해 0.5%포인트 올랐다고 인터넷정보센터는 밝혔다. 데스크톱 PC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은 46.2%로 지난해 말에 비해 1.8%포인트 하락했고, 노트북 PC는 36.1%로 반년 사이 0.2%포인트 올랐다. TV는 33.1%로 반년 사이 2.0%포인트 상승했으나, 태블릿 PC는 28.3%로 1.5%포인트 내렸다.

▲중국 누리꾼들의 인터넷 접속기기 사용 현황(2019년 6월 기준)[자료=중국인터넷정보센터]


중국 누리꾼들의 인터넷 이용 시간을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1인당 매주 평균 27.9시간이었다. 지난해 말에 비해 0.3시간 늘었다. 2016년 6월에 26.5시간, 2017년 6월 26.5시간, 2018년 6월에는 27.7시간으로 파악됐다. 앞서 2011년 말에는 18.7시간, 2012년 20.5시간, 2013년 25시간, 2014년 26.1시간, 2015년 26.2시간, 2016년 26.4시간, 2017년 말에는 매주 평균 27.6시간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 100Mbps 이상 인터넷 이용자 77%...FTTH/O 이용자 91% 달해
중국 내 초고속 인터넷 이용 현황을 보면, 100Mbps 이상 속도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는 올해 6월 말 기준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77.1%를 차지했다고 공업·정보화부는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에 비해 6.8%포인트 올랐다.

▲중국 내 전체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 중 100Mbps 이상 속도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의 비중(2019년 6월 기준)[자료=중국 공업·정보화부]


지난 2년 동안 100Mbps 이상 속도 인터넷 이용자의 비중은 40%포인트 가까이 급증했다. 2017년 12월에 38.9%, 2018년 6월 53.3%, 12월 70.3%, 2019년 3월에는 73.7%로 상승했다. 광통신가입자망인 FTTH/O(Fiber To The Home/Office) 이용자 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3억9,600만호를 기록, 전체 유선 초고속 인터넷 이용자 수의 91.0%를 차지했다고 공업·정보화부는 밝혔다. 비중은 지난해 12월 말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내 광통신가입자망(FTTH/O) 이용자 규모와 유선 초고속 인터넷 이용자 중 점유율[자료=중국 공업·정보화부]


광통신가입자망 이용자 수는 2012년 말 2,038만1,000호(점유율 12%), 2013년 말 4,082만2,000호(21.6%), 2014년 말 6,831만6,000호(34.1%)에 이어 2015년 말에는 1억4,824만7,000호로 1억호를 돌파했고 점유율도 57.1%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어 2016년 6월 1억9,015만호(점유율 68.4%), 12월 2억2,765만6,000호(76.6%), 2017년 6월 2억6,055만호(80.9%), 2017년 12월 2억9,392만5,000호(84.3%), 2018년 6월 3억2,849만호(86.8%), 2018년 12월에는 3억8,833만호(90.4%)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유·무선 인터넷 속도도 꾸준히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제1분기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 유선 초고속 인터넷의 평균 가용 다운로드 속도를 보면, 올해 제1분기 기준 31.34Mbit/s에 달했다고 중국 광대역발전연맹은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5% 상승했다. 지난해 1분기에 20.15Mbit/s, 2분기 21.31Mbit/s, 3분기 24.99Mbit/s, 4분기에는 28.06Mbit/s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내 유선 초고속 인터넷 평균 가용 다운로드 속도와 4G 이동통신 네트워크 평균 다운로드 속도(2019년 3월 기준)[자료=중국 광대역발전연맹]


제4세대(4G)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경우,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올해 제1분기 기준 23.01Mbit/s로 확인됐다고 광대역발전연맹은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4% 올랐다. 지난해 1분기에 19.12Mbit/s, 2분기 20.22Mbit/s, 3분기 21.46Mbit/s, 4분기에는 22.05Mbit/s를 기록했다.
[중국 베이징/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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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정부부처가 전담해야
과기정통부 내 정보보호정책실(실장급)로 격상시켜야
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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