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분야 공급기업... 서버보안과 모바일 인증, 생체수기서명 인증 솔루션 공급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시큐브(대표이사 홍기융)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에 400만원 한도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2년간 6,400억 예산(자부담금 640억 포함)이 투입되어 16만개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큐브는 6개의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분야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서버보안 1위 ‘시큐브 토스(Secuve TOS)’를 비롯해, 간편하고 안전한 모바일 인증 ‘시큐브 Q인증’과 독창적인 생체수기서명 인증 ‘시큐사인(SecuSign)’을 공급할 계획이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전 분야에서 언택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재택근무 시 회사의 주요 서버를 이용함에 있어 보안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큐브 토스 및 시큐브 Q인증을 통합한 보안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비대면 서비스에 적용가능한 생체수기서명인증 시큐사인을 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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