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curityWorld > 인터뷰

[신년기획 R&D리더] 한국 생체인식기술의 양대산맥, 슈프리마&유니온커뮤니티

  |  입력 : 2021-01-04 01:16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R&D리더 신년인터뷰] 최성빈 슈프리마 기술연구소 전무 &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기술연구소 연구소장
최성빈 슈프리마 전무 “편리한 안전함이라는 가치를 담은 출입통제와 보안관리 시스템으로 사회에 기여”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연구소장 “생활 영역으로의 융합과 확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것”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오늘날 사람의 신체적·행동적 특징을 활용해 본인임을 증명하는 ‘생체인증’은 그리 낯설지 않은 기술이다. 지문이나 얼굴을 통해 스마트폰 화면 잠금을 해제하는 것은 물론, 간편결제 앱 승인 수단으로 쓰이고, 은행 앱 공동인증서 비밀번호를 대체하기도 한다.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서는 지문과 얼굴, 홍채 등을 인식해 출입할 수 있으며, 공항에서는 등록된 지정맥 정보가 신분증을 대신하는 시대가 됐다.

▲왼쪽부터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연구소장과 최성빈 슈프리마 전무[사진=보안뉴스]


특히, 생체인식은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며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얼굴인식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방역관리 및 출입통제를 위한 도구로 활발하게 사용되기도 했다. 생체인식에 관련해서는 많은 기업이 있지만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는 슈프리마와 유니온커뮤니티를 꼽을 수 있다.

슈프리마는 보안미디어 A&S 인터내셔널이 선정하는 글로벌 Top 50 보안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0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유니온커뮤니티 역시 중동과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생체인식 기술을 널리 전하고 있다.

이에 슈프리마와 유니온커뮤니티 기술연구소를 이끄는 두 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기업의 기술력과 강점, 그리고 더 나은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슈프리마와 유니온커뮤니티의 기술개발 분야를 총괄하는 분들이신데요. 각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최성빈 전무(이하 최성빈) 안녕하세요. 저는 슈프리마 기술연구소 최성빈 전무입니다. CTI(Computer Telephone Integration) 회사와 휴대폰 개발 회사를 거쳐서 2006년 슈프리마에 입사했으며, 그동안 BSP개발, FW개발, 제품 개발 담당 및 부서장을 거쳐서 현재 전체 개발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백영현 연구소장(이하 백영현) 안녕하세요. 저는 유니온커뮤니티 기술개발연구소 백영현 연구소장입니다. 원광대학교 전자 및 제어공학부 조교수로 2년 5개월 동안 영상처리를 이용한 생체인식과 AI의 기반이 되는 신경회로망 이론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2009년 유니온커뮤니티에 입사해 11년 동안 기술연구소 연구소장을 맡아 출입통제 보안 솔루션 개발, 지문인식, 얼굴인식, 홍채인식에 대한 원천 기술 연구 및 머신러닝 기반의 임베디드 제품과 영상분석 솔루션 기술개발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기술연구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최성빈 슈프리마 기술연구소는 HW, FW, 제품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약 80여명의 인력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슈프리마 전체 인원의 40% 정도를 차지합니다. 슈프리마는 회사 설립부터 기술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정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순한 기술 분야의 인력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펌웨어까지 모두 개발하다보니 조직의 규모가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기술연구소는 기술연구소와 신기술연구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분야별 전문연구원 46명이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원의 약 46% 정도를 차지합니다. 신기술연구소는 새로운 분야나 신규 먹거리에 대해 총괄하고 있으며, 과제를 준비하고 리뷰하며 협업하는 독립기구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사 연구소의 강점이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최성빈 슈프리마 기술연구소의 가장 큰 경쟁력은 균형있는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어느 한 부분에 편중되지 않고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펌웨어까지 시장에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위계조직이 아닌 역할조직의 문화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미션을 명확히 하고 각자 최선의 노력을 통해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노력과 경쟁이 차곡차곡 쌓이며 시장에 보다 가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슈프리마는 생체인식 분야의 탑클래스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낙후되고 투자가 적은 보안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변화에 대응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빠르고 적극적인 사고를 통한 역할조직을 기반으로 자동화된 테스트 플랫폼까지 연계·구축하며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기술연구소의 강점은 하드웨어와 펌웨어, 광학기구, 디자인, 알고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10년 이상 장기근속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노하우가 신입 연구원과 조화를 이루며 유니온커뮤니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저희는 팀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로라고 호칭하는 수평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각 연구원에게 규정 내에서의 유연한 근무 적용 등 자율성을 부여하는 한편, 국내외 특허나 논문 발표 및 게재 등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슈프리마와 유니온커뮤니티는 다양한 특허와 인증 획득, 그리고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떤 결실을 얻었는지 궁금합니다

최성빈 슈프리마는 지문인식, 얼굴인식, 모바일카드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가 실제 제품에 적용돼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안전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자사의 보안 플랫폼 BioStar 2가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 ‘ISO27001’과 개인정보 관리인증‘ISO27701’을 동시에 획득했으며 지능형 바이오인식 컨트롤러 ‘CoreStation(코어스테이션)’은 UL 294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지문인식 알고리즘 BioSign이 한국공학한림원의 ‘2020년도 산업기술 성과 16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기술연구소는 연구원들과 함께 새로운 제품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로 생체인식 보안 전문기업의 가장 중요한 특허부분에서 국내특허등록 95건, 해외특허등록 22건, 디자인 등록 29건, 실용신안 국내 3건, 국외 2건의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자사의 핵심기술로써 국내 및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위조지문 방어 기술과 관련해 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체인식 분야는 원천기술의 보유와 활용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펼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성빈 슈프리마는 자체적으로 Biometric 기술센터를 운영하며, 우수 인력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얼굴과 지문 분야에 있어서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반의 생체인식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는 20년 동안의 노하우와 해마다 축적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신기술을 적용해 개선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융합기술을 통해 발생하는 유형과 무형의 기술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특허 전략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체인식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한 분야의 정점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기술연구소에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위조지문 방어기술력을 바탕으로 멀티모달을 통한 융합 기술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지문인식과 홍채인식, 얼굴인식과 발열감지, 얼굴인식과 음주측정 등의 시대적 흐름에 맞는 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연구원의 채용부터 신입 직원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생체인식은 다양한 영역과 융합되고 있습니다. 두 기술연구소는 어떤 영역과의 융합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성빈 저희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생체인식 기술과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FIDO 및 DID 사업과의 연계 방안과 모바일을 이용한 1:N 한계 극복, Cloud 기반의 신원확인(Identification) 서비스, 이용객(Hospitality : AirBnB, ext) 원격 출입 권한 관리사업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백영현 저희도 보안을 넘어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의 융합과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음주 측정이 가능한 얼굴인식 융합 기술 △특수파장에 대한 필터 기술과 미용과의 융합 기술로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증명할 수 있는 기술 △자사의 원천 광학 기술과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의 융합 △반려동물의 개체인식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 및 생체인식 시스템 구축 기술 △비대면 상황에 맞는 비접촉 인식 기술력 확보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과 2021년 출시 예정인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최성빈 슈프리마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FaceStation F2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aceStation F2는 오인식률을 100억분의 1까지 낮춘 얼굴인식 정확도를 제공하며, 마스크 착용 여부를 체크하는 한편,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의 얼굴인식도 가능합니다. 또, 얼굴인식뿐만 아니라, 지문인식, RF 카드에 모바일 출입카드까지 모두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제품이기도 합니다.

▲슈프리마의 FaceStation F2와 열화상 카메라 결합된 FaceStation F2[사진=슈프리마]


2021년에는 생체인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QR 지원 리더는 출입통제와 전자출입명부까지 활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하단부를 탈착 가능한 모듈형으로 제작해 QR이나 지문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IM-120은 침입 알람 패널(Intrusion Alarm Panel)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침입 알람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다양한 알람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2021년 슈프리마의 연구개발 활동은 생체인식 판독 경쟁력 강화와 출입통제 시스템의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①생체인식 판독(Biometric Reader)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반 얼굴인식 알고리즘 성능을 보다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②출입통제 (Access Control) 시스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얼굴과 지문, 모바일, QR 모든 인증수단을 지원하는 출입통제 시스템 준비, 중앙통제(Centralize) 기반 Panel 디바이스 라인업 구축, 침입(Intrusion) Alarm 기능 강화, 3rd Party(메인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 또 다른 작은 소프트웨어) 알람 시스템과의 통합, VMS(Video Management System)과의 통합, 기업(Enterprise)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강화 등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방향을 가지고 슈프리마는 생체인식을 활용한 융합을 넘어 보다 더 나은 출입통제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의 대표제품은 UBio-X Pro 2와 UBio-X Iris를 꼽을 수 있습니다. UBio-X Pro 2는 비협조방식의 워크스루 형태로 얼굴인식을 자연스럽게 걸어가면서 하고, 마스크 착용 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출입자 발열체크를 할 수 있는 융합 모델도 선보이고 있어 2020년 팬데믹 상황의 대표적인 비접촉 제품입니다.

▲유니온커뮤니티의 열화상 카메라 결합된 UBio-X Pro2와 UBio-X Iris[사진=유니온커뮤니티]


UBio-X Iris는 홍채인식과 FAP20 인증을 받은 지문 센서가 융합된 멀티모달 제품으로 정교한 홍채인식 기술과 마스크 착용 검출, 발열체크 융합으로 확장된 모델까지 선보이고 있어, 중동 지역의 터번과 히잡 등 얼굴인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높은 인증률을 보여 수출이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2021년에는 최신의 얼굴 전용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용 단말기도 출시 예정입니다. 또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인공지능 반려동물 개체인증 시스템을 출시하고자 합니다.

2021년 출입통제&생체인식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가요

최성빈 코로나19 이후로 무단출입제어 및 출입기록관리 수요가 늘고 있어 출입통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더불어 비대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얼굴인식과 모바일 출입카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문의 경우도 손가락 접촉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없고, 백신 및 치료제의 개발로 기존 수요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생체인식 분야의 성장률에 있어서는 얼굴인식과 모바일이 지문인식을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

백영현 2020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물리보안시장(출입통제 및 생체인식)은 성장을 했지만, 유럽과 미주지역의 수출과 확장이 어려웠습니다. 2021년에는 팬데믹 종식과 함께 비대면 제품군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물리보안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전통적인 지문인식 제품군의 안정적인 시장 리드와 비접촉 제품군의 약진으로 올해보다 높은 시장 확장이 예상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며 생체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19에 이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성빈 코로나19 이후 Biometric 시장은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슈프리마는 ‘AI 기반 얼굴인식’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AI 기반 얼굴인식 기술에 있어서 경쟁업체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갖는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얼굴등록을 지원하고, 모바일 출입카드, QR 등을 얼굴인식과 같이 지원하는 완벽한 비대면 출입관리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영현 팬데믹과 관련해 비접촉 생체인식에 대한 기술력 확보에 주력했고, 출입자 발열체크와 같은 융합제품도 이미 판매 진행 중에 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보다 넓은 분야에서 비대면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비접촉 생체인증 장치의 편리함과 안정성을 더 높이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생체인식 기술 개발을 위해 정책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최성빈 생체인식에 대한 정책적 홍보와 모호한 법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체인식 정보에 대해 일부에서는 왠지 민감한 정보 같고 다른 정보에 비해 더 강력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편리한 방법임에도 도입을 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체정보 역시 기업이나 일반적으로 정보를 관리하는 정도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발열감지 장치는 가이드가 명확하지 않아서 일방적으로 의료기기 기준을 적용해 시장이 위축되는가 하면, 불량제품이나 과대광고에 대한 제재가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법률적으로 제품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준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백영현 물리보안 정책간담회에서 늘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개인정보 보호법 등의 제약으로 얼굴인식 학습을 위한 빅데이터 확보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홍채인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공지능 보안 기술력을 위해서는 많은 학습량이 필요합니다. 다른 분야에서 데이터 댐을 건설하며 빅데이터에 많은 재원이 투자되고 있지만,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생체정보를 이용한 활발한 기술개발에 비해 국내에는 생체정보에 대한 활용 제약이 많아 기술개발이 힘든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익명성을 보장하는 한편으로 기술개발을 위해 생체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게 인공지능 기반으로 거듭나는 생체인식기술 개발에 제일 필요한 요소이고 개선돼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1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보안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1년 보안 핫키워드 10개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키워드는?
민간인증서부터 융복합인증까지, 인증의 시대 열린다
랜섬웨어 공격, ‘불특정 다수’에서 ‘표적형’으로 진화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기업들의 목을 죈다
재택근무와 주 52시간 근무제, 오피스 보안 ‘혁신’ 예고
영상·음성까지 합성 ‘딥페이크’, 비대면 사회 침투하나
의료·제약 분야, 코로나19 다음은 해커
스마트공장 구축은 OT/ICS 보안 정립부터
드론, 융합보안 산업의 핵심 아이템이 되다
몸집 키운 ADT캡스-에스원 대격돌, 보안시장 지각변동
CCTV 시스템온칩 대란, 중소기업 생존까지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