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Lv.4 자율주행기술 선점을 위한 ‘K-자율주행 통합 체계’ 구축한다

  |  입력 : 2022-09-02 10:22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산업부, 자율주행차량 신기술 통합·연계 및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세미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차량융합신기술) 통합·연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자율주행차 5대 전략기술 중 차량 융합 신기술 분야 23개 세부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현대모비스·카카오모빌리티·서울대 등 150여개 연구기관이 모여 기술 간 연계를 위한 기술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상호 공유하고, 자율주행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2027년 Lv.4 자율주행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각 분야의 애로 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사고와 관련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이 A사를 과장광고로 고발한 사례를 들며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량-클라우드-인프라 연계를 위한 차량 융합 신기술 통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단은 통합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컴퓨팅 플랫폼·인지예측·제어안전·차량 플랫폼 4개 협의체가 통합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상호 공유하면서 자율주행차 두뇌 역할을 하는 컴퓨팅플랫폼을 중심으로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등 핵심 센서를 통합하고, 자율주행 시스템 오류나 긴급상황 발생 시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Fail-operation System)할 수 있는 기술 등의 연계를 강조했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 기술을 바탕으로 주행 거리, 차량 제어 기능, 주행 보조 기능, 전자제어장치(ECU) 기능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통합 자율주행 시스템 확보를 위해 확장된 OTA 기술의 안정성·보안성 강화 목적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안 평가 기술 개발 과제’도 올해부터 신규로 착수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표준협회는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표준연계 협의체의 주요 성과로서 자율주행 R&D와 표준화 연계과제를 소개했다. 표준연계 협의체는 정부R&D와 연계해 초고속 무선소프트웨어업데이트(OTA) 기술, 자율주행 시스템 성능 평가 방법 등 국제표준 16건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다·레이다·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 부품과 자율주행 데이터 기록장치 등 국가표준 개발에도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는 “개발된 자율주행기술의 집약체로써 올해부터 착수하는 T-car 과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핵심 기술, 시험·평가 기술, 표준 및 실증을 통합·연계해 2027년까지 자율주행기술 Lv.4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시큐아이 에스케어 파워비즈 배너 2022년 3월15일 시작~ 12개월 23년 1월12일 수정 위즈디엔에스 2018
설문조사
보안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3년 보안 핫키워드 10개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키워드는?
보안에서 진짜 ‘핫’한 제로트러스트와 공급망 보안
전문화, 분업화로 더욱 심해지는 랜섬웨어 공포
2023년 클라우드 생태계를 위협할 다양한 보안이슈들
전 국민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2023년 해커의 집중 타깃
피싱 공격, 새로운 서비스형 위협 ‘PhaaS’로 더 악랄해지다
2022년 말에 터진 서명키 탈취사건, 2023년의 서막에 불과하다
밀집도 모니터링, 지능형 CCTV와 영상분석 트렌드 주도
주 52시간 근무제 달라지나? 정부 정책 따라 출입·근태 인증 보안 시장 요동
메타버스, 주목받는 만큼 증가하는 보안위협
스마트농업 육성 본격화, 보안과 안전 기반 하에 추진돼야